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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시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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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시클리닉

약시란?

시력 저하가 있으면서 안경 교정으로 정상 시력이 되지 않고, 시력표에서 두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의 차이가 나며 안구 매체나 안저 소견이 정상이고 신경학적으로도 정상인 상태를 말합니다.
약시는 어린이에서 교정 시력 저하의 가장 흔한 요인입니다.

약시란

어린이들의 정상 시력은 생후 2주의 시력은 0.05,
생후 6개월에 0.2, 생후 3세가 되면 0.6의 시력, 생후 6세가 되었을 때
비로소 성인의 시력과 같은 1.0의 시력을 갖게 됩니다.

약시의 원인

사시약시

사시로 인한 복시(사물이 겹쳐보임)를 피하기 위해 사시가 있는 눈의 황반 기능이 억제되어 생기는 약시입니다. 사시란 양쪽 눈이 서로 다른 방향을 보는 것으로, 이럴 경우 뇌에서는 우안과 좌안에서 받아들이는 상이 서로 달라 혼란을 일으키게 되며, 혼란을 막기 위해 한쪽에서 온 상을 억제(무시)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억제된 쪽 눈은 계속 시력이 발달하지 않아 약시가 됩니다.

시각차단약시

한 눈 혹은 두 눈의 망막에 시각적 자극이 없거나 약한 것이 원인 입니다. 즉, 눈을 사용하지 않아서 생기는 약시입니다. 근육도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위축되고 힘이 약해지는 것처럼 눈도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기능이 저하됩니다. 특히 한참 시력이 발달하는 시기에 한 쪽 눈을 가리면 눈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시력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또한 백내장, 각막혼탁, 안검하수, 양안의 고도 근시나 심한 난시와 근시로 인한 굴절 약시 등이 원인이 됩니다. 시자극 차단의 정도가 심한 경우 영유아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저하는 영구적으로 남게 됩니다.

굴절부등 약시

양쪽 눈의 굴절 이상 정도에 차이가 있어서 한쪽 눈에만 상이 흐리게 맺히면 그 쪽 눈으로 보는 상을 억제하게 되어 생기는 약시 입니다. 한쪽 눈은 잘 보이고, 한쪽 눈은 심한 원시나 근시, 난시로 잘 보이지 않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기질 약시

시력 저하가 있으면서 다른 눈의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때, 눈으로 검사할 수 없는 시각 경로의 장애 등 기질적 원인에 의한 약시라 합니다.

약시의 치료

사시나 시각차단, 굴절 부등과 같이 약시를 유발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합니다. 굴절 이상으로 인한 약시의 경우 안경으로 굴절 이상을 교정해 주고, 좋은 눈을 가려 약시안을 계속 사용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러한 가림 치료를 양안의 시력이 같아질때까지 지속합니다. 약시안의 시력이 좋아지지 않거나 순응도가 현저히 나쁜 경우에는 이러한 가림 치료를 계속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기질 약시의 경우에도 가림치료로 어느 정도 개선될 수도 있으며, 더이상 회복되지 않을 경우에는 저시력 진료를 받아 저시력 보조 기구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쪽 눈이 좋은 경우, 나머지 한쪽 눈의 시력이 나빠도 아이 본인은 물론 보호자들도 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아무 이상이 없어 보여도 만 3세 정도(협조적인 검사가 가능한 나이)가 되면 반드시 안과에 가서 눈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가림치료

좋은 눈을 일정시간동안 안대로 가려줌으로써 시력이 나쁜 눈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방법

  • 가림치료(1)
  • 가림치료(2)

처벌치료

아트로핀 치료

좋은 눈에 아트로핀 안약을 사용하여 조절을 마비시키는 방법으로 가까운 곳을 볼 때는 약시안을, 먼 곳을 볼 때는 정상안을 쓰게하는 방법

광학적 치료

좋은 눈을 잘 보이지 않게 과교정 혹은 부족교정한 안경을 쓰는 방법

  • 광학적 치료(1)
  • 광학적 치료(2)

약시의 치료 효과

약시의 경우 대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게 되면 예후가 양호한 편이지만 시력 발달이 끝난 이후에 늦게 발견하면 치료가 되지 않아 영구적인 시력 저하가 남게 됩니다. 시력이 주로 발달하는 시기는 출생 후부터 만 8세 정도 까지이며, 치료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시력 회복 예후가 좋고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시의 원인에 따라 치료 효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시는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아이의 연령이 만 3세가 되면 반드시 안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사시란 무엇인가요?

사시란 양 눈이 같은 방향으로 정렬되지 않고 서로 다른 위치를 바라보는 상태입니다. 한 쪽 눈이 어떤 물체를 바라 보고 있을 때 다른 쪽 눈은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내사시와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외사시, 눈이 위로 올라가는 상사시, 아래쪽으로 몰리는 하사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이상의 사시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성내사시

어린 아이에서는 콧등이 낮고 눈과 눈 사이가 멀어 안쪽 눈구석의 피부가 흰자위를 가리게 되어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내사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런 아이들의 대부분은 정상입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콧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피부 주름이 콧등으로 당겨지게 되면 정상적으로 보이게 되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 가성내사시

영아내사시

생후 6개월 이내의 유아에서 발견되는 심하게 한 눈이 안쪽으로 몰려 있는 사시입니다. 치료는 조기수술로, 늦어도 만 2세 이전에 수술을 시행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약시가 동반 되어 있을 경우 이에 대한 가림치료도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 영아내사시

조절성 내사시

조절성 내사시는 심한 원시 때문에 생기는 내사시입니다. 심한 원시로 흐려진 물체의 상을 맑고 선명하게 보기 위하여 수정 체간 과도한 조절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눈이 안쪽으로 몰리게 되어 내사시가 됩니다. 이런 경우 원시 안경 착용으로 사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경을 벗으면 내사시가 다시 나타나므로 항상 착용해야 합니다.

  • 조절성 내사시(1)
  • 조절성 내사시(2)

간헐성 외사시

멍하니 먼 곳을 바라 보거나, 졸릴 때, 피곤할 때 가끔씩 한쪽 눈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사시를 말합니다. 특징적으로는 밝은 곳에 가면 한쪽 눈을 찡그리거나 비비는데 이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자녀가 사시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와 수술 시기는 사시가 나타나는 빈도, 사시각의 크기, 나이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 간헐성 외사시(1)
  • 간헐성 외사시(2)
  • 간헐성 외사시(3)

이상 두위

마비 사시, 특수형 사시에서 둘로 보이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돌리는 이상두위가 발생하게 됩니다. 안구 떨림증(안진)에서는 안구가 덜 떨리는 방향으로 물체를 보기 위하여 머리가 돌아가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이상 두위가 있는 경우 안면 골격이나 근육 발달에 영향을 미쳐 좌우 얼굴의 모양이 다르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시를 치료하는 것은 이런 합병증도 예방하는 길이 됩니다.

성인사시

당뇨병이나 고혈압, 갑상선 기능 이상 등 전신적인 질환, 눈 및 머리에 외상을 입었거나 뇌 질환이 있는 경우 갑자기 사시가 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복시(한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것)가 함께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6개월이나 1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복시가 있을 때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시의 치료

사시의 치료는 원인과 치료시기에 따라 다르며, 약물이나 안경 또는 수술을 각각 또는 병행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 상태가 좋았다 하더라도 사시나 약시가 재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술 후 정기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눈의 기능에 대해 알고 싶어요

시력으로 대표되는 보는 기능과 양쪽 눈으로 보는데 사용하는 양안시 기능이 있습니다. 양안시 기능에는 융합기능과 사물을 입체적으로 보는 기능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시력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사시란 양 눈이 같은 방향으로 정렬되지 않고 서로 다른 위치를 바라보는 상태입니다. 한 쪽 눈이 어떤 물체를 바라 보고 있을 때 다른 쪽 눈은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내사시와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외사시, 눈이 위로 올라가는 상사시, 아래쪽으로 몰리는 하사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이상의 사시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어린이들의 시력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어린이들의 정상 시력은 얼마인가요?

생후 2주의 시력은 0.05, 생후 6개월에 0.2, 생후 3세가 되면 0.6의 시력, 생후 6세가 되었을 때 비로소 성인의 시력과 같은 1.0의 시력을 갖게 됩니다.

융합이란 무엇인가?

융합에는 감각융합과 운동융합이 있습니다. 감각융합이란 두 눈으로부터 각각 들어온 상을 뇌에서 혼합하여 하나의 물체로 종합하여 느끼게 되는 현상입니다. 운동융합은 두 눈이 같은 방향으로 정렬을 유지하기 위해 눈위치를 미세하게 맞추는 기전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