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여행자클리닉

국민의 건강한 삶과 의료 표준을 선도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

여행자클리닉

  • 최희경

    최희경 [여행자클리닉]

    진료분야
    모든발열질환, 패혈증, 림프절 종대, 백신&백신이상반응 클리닉,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 최흔

    최흔 [여행자클리닉]

    진료분야
    모든발열질환, 패혈증, 림프절종대,백신&백신이상반응 클리닉,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 정우용

    정우용 [여행자클리닉]

    진료분야
    모든발열질환, 패혈증, 림프절 종대, 백신&백신이상반응 클리닉,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소개

최근 새로운 감염질환의 유행 및 국가간 인구이동이 원활해 지면서 여행의학에 대한 관심 및 예방지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개

여행 목적지에 따라 유행되는 질병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이동경로 및 방문지역의 특성, 유행하는 풍토병에 대해 미리 여유있게 알아보고 전문의의 진료, 처방 및 예방주사 접종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Q&A

  1. 01
    여행가기 얼마 전부터 준비가 필요한가요?

    방문국가 및 기간 등에 따라 다르지만 예방접종후 항체형성 및 말라리아 예방약제의 효과가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약 4~6주가 소요되므로 여행출발 4-6주전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행 출발까지 시간적 여유가 없더라도 그에 따른 최선의 방법에 대해 병원진료를 통해 전문의와 상의하여 예방접종, 말라리아 약제(필요시), 기타 의약품 및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여행을 가시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2. 02
    여행자클리닉 진료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방문국가, 여행지역의 특성(도시, 산, 해안 등) 및 기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며 여러 국가를 여행할 경우 이에 대한 세부사항을 의사에게 알려 적절한 예방접종 및 약물투여에 대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해외근무 및 유학을 위해 장기간 외국에 거주하게 되는 경우 에는 해당 근무지 및 학교에서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예방접종이 있는지를 문의하여보고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시면 보다 효과적인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학생 입학서류 중 예방접종 증명서(영문)의 작성도 해드립니다.

  3. 03
    여행중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은?

    여행 중에는 안전한 물이나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고온다습한 지역에서는 조리된 음식이라도 실온에서 몇 시간만 보관하면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행뿐 아니라 평소 개인위생을 위해서도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공항의 경우 여러 국가에서 유입된 감염원에 노출될 수 있으며, 오지에서는 위생적인 환경조건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손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야생동물에 노출될 수 있는 지역에서는 이들에 의한 교상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개, 고양이 뿐 아니라 야생 원숭이들에서도 광견병 바이러스 감염이 보고되고 있어, 이들에 의해 상처를 입으셨을 때에는 현지에서 즉시 위험도에 따라 공수병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조치(예방주사 및 면역글로블린 주사 등)를 서둘러야 합니다. 그 뿐 아니라 오지에서는 간단한 약제조차 구입하거나 공급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때문에 개인적으로 평소 복용하던 약제, 감기약, 해열제, 지사제, 항히스타민제 및 벌레에 물리거나 외상시 치료할 수 있는 응급처치용 약품들을 준비해 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04
    여행자클리닉 진료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방문국가, 여행지역의 특성(도시, 산, 해안 등) 및 기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며 여러 국가를 여행할 경우 이에 대한 세부사항을 의사에게 알려 적절한 예방접종 및 약물투여에 대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해외근무 및 유학을 위해 장기간 외국에 거주하게 되는 경우 에는 해당 근무지 및 학교에서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예방접종이 있는지를 문의하여보고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시면 보다 효과적인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학생 입학서류 중 예방접종 증명서(영문)의 작성도 해드립니다.

※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는 미리 건강상태 및 필요한 사항에 대해 여행자클리닉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상의하시고 적절한 감염질환 예방조치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여행자 설사증 및 장티푸스

가장 흔한 건강문제이며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하여 대장균, 이질균, 비브리오 및 살모넬라 등의
미생물이 위장관 감염을 일으켜 복통, 설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특히 열대 지방을 여행하는 경우
약 30-40%가 경험합니다. 여행 중의 설사는 대부분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으로 호전되나 설사의 횟수,
양상이 심각하거나 3일 이상 지속 시, 반복적인 구토, 발열 오한 등 전신증상 동반 시,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여행자 설사증 및 장티푸스

특히 장티푸스는 중증 감염 시에 장출혈, 장파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최근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백신이 개발되어 각 지역별 보건소,
공항검역소에서 사용되고 있으므로 고위험군이나 위험지역(멕시코 및
중앙아메리카 등)을 여행 시에는 충분한 정보를 숙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

가장 흔하고 심각한 열대성 질환의 하나로 모기에 의한 흡혈 시 감염되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을
유발합니다. 국내 유행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와 달리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뇌, 신장 등 중요기관의
합병증 및 사망환자가 보고되는 중증질환이며 약제 내성이 확산되고 있어 예방약제 선택이 매우
다양합니다.

말라리아

또한 말라리아 예방약제의 금기사항(신혼여행의 경우 임신가능성 등), 부작용 및
환자의 기저질환, 연령 등 세부사항도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문의와
상담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여행지역의 정보를 확보하여 여행출발 최소
1주일이상 여유를 두고 예방약제를 처방받는 것이 안전하며,
일반적으로 귀국 후 4주까지 예방약제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황열

황열은 모기에 의해 매개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는 현재 국제 여행자에게요구되는 유일한 예방접종 증명서입니다. 주요 유행지역은 아프리카 대륙(가나, 가봉, 말리,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니제르, 콩고, 토고 등) 및 라틴아메리카의 열대지역(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볼리아, 브라질 등)이며, 황열은 예방접종의 질병 발생시 치사율이 높지만 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미리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황열

임상양상은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두통, 오심 및 구토 증세와 함께 황달이
동반될 수 있는데, 대부분 발병 5일 이후 회복되나 출혈 및 간, 신부전을 동반하며
사망하기도 합니다. 예방접종의 유효기간은 접종 후 10일~10년이고,
국내에서는 국립의료원 및 서울, 인천, 부산 공항 검역소에서 가능하며,
출국 약 10~14일전 접종이 필요하므로 사전에 문의 및 예약하여 접종하고
증명서를 발부 받아야 합니다.

기타 모기나 벌레에 의한 감염질환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병으로 황열, 말라리아 외에 뎅기열이 있고, 기타 벌레에 의해 전파되는
병으로는 수면병, 샤가스병, 리슈마니아증 등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질환은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야간(모기가 활동하는 시간)에 야외활동을 피하고, 긴 상의 및 긴 바지 등 복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외 모기장, 모기약 및 몸에 바르는 곤충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모기나 벌레에 의한 감염질환

뎅기열은 열대지역에서 흔한 질병으로, 대개 경과가 양호하고 저절로 낫지만,
경우에 따라 뎅기출혈이라는 심한 형태로 유발될 수 있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공수병(광견병)

공수병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힌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일
단 발생하면 100%의 치사율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여행객이 걸릴 위험성이 높지는 않으나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지역에서 연중 발생하므로 애완동물을 만지거나(특히 어린이),
야생동물을 접촉할 수 있는 곳에 장기간 여행할 때 예방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공수병(광견병)

예방접종은 어깨 근육에 3회 접종(0, 7, 21일)
시행하므로 3-4주전에 방문하여 접종하여야 합니다.

A형 간염

경구경로로 감염되어 급성 간염을 유발하여 발열, 오심, 구토 및 허약감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20-30대의 젊은 연령층의 감염자의 현저한 증가로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A형 간염

특히 A형 간염의 발생위험이 높은 동남아 및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
장기간 여행시 출발 3-4 주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질환

해외여행 중 성접촉에 의해 임질, 매독이 1000명당 3~4명에서 발생하며,
지역별로 위험도에 차이가 있으나 AIDS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기타 질환

B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되거나 여행지의 현지인과 성접촉 혹은 여행지에서
받은 의료행위에 의해 감염될 수 있어 위험도가 있는 지역에 여행시 접종이 필요하며,
MMR(볼거리, 홍역, 풍진), 파상풍 등과 같은 표준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이또한 접종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