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일산병원 가족 여러분!
오늘은 우리 병원이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의 기능과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원한 지 13년이 되는 뜻깊은 날입니다.
오늘의 일산병원이 있기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심을 다하여, 환자 진료와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3년간 우리 병원은, 보험자모델병원으로서 4인 기준 일반병실을 운영하고, 재활병동과 정신과 폐쇄병동 그리고 상급병실 최소운영 등 그야말로 환자 중심으로의 획기적인 운영모델을 제시하여 왔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263건의 건강보험 정책자료를 산출하여 복지부, 공단 등에 제공하였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보험 재정절감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 왔으며, 특히 2009년도부터 신포괄지불제도와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부문에서도 非대 학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의료기관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하였고, 3대 암 사망률 평가에서도 전 부문 1등급을 받았으며, 또한 7개 부문의 ‘의료의 질’ 적정성평 가에서도 6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간 100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여 외래환자 수로 전국 15위권의 병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오늘, 이 뜻깊은 자리가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병원이 앞으로 지향해 나아가야 할 몇 가지를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보험자병원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 나아가야겠습니다.
정부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 째는, 의료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우수한 의료 인력의 지속적인 확보와 첨단 의료장비 및 시설투자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습니다.
세 번째는, 지속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나아가겠습니다.
국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건강보험제도의 중요한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의 메카(Mecca)를 목표로 다시금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 우리 모두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그 동안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 3. 4.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김 광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