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일산병원 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역사가 시작되는 계사년 새해 아침입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오늘 여러분과 함께 새해 희망과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화합과 상생의 신(新)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동조합 위원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산병원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외부의 여건과 상황으로 인해 큰 뜻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우리 병원의 성장 초석이 될 중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하였고, 미션과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 등 경영이념도 새롭게 만들어, 우리의 미래를 차분히 준비해 온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심평원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다빈도 3대 암인 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의 사망률 평가와, 적정성 평가인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급성기 뇌졸중’ 및 ‘제왕절개분만’, 그리고 며칠 전 발표된 ‘대장암 수술’ 부문에서도 모두 1등급을 획득하여 ‘의료의 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받은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알코올치료센터와 국제진료센터 그리고 유방·갑상선암 전문치료센터를 설치하였고, 응급센터에 대한 리모델링(입원대기실 설치, 소아구역 확장)과 내시경 검사실을 확장하여, 진료여건과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진료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일산병원 가족 여러분!
2013년도는 대내외적으로 어느 때보다도 많은 변화와 함께, 우리에게는 참으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새 정부의 출범으로 많은 정책 변화가 예상되고 있고, 또한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소비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병원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부적으로는 2010년 이후 환자가 적은 수이지만 매년 감소하고 있고, 지출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재정불안 요인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내외의 여건으로 볼 때 올 한해도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올해에 우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국내 유일의 보험자병원으로서 그 위상을 우리 스스로 정립하고 더욱 내실을 다져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열거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보험자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와 자세로 “의료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또한 임상 현장에서 나타나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점”과 “의료비 절감 방안”등을 찾아내어, 이를 정부 당국에 적극 건의하여 “건강보험 정책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새롭게 하여 연구소를 중심으로 “모델병원 역할”을 내실있게 수행하도록 하고, 병원은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심평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도 전 부문에 걸쳐 1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진료의 적정성은 모델병원의 역할이기도 하면서, 우리 병원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진료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야 합니다.
환자로부터 외면당하는 병원은 그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병원은 더욱 진료 역량을 키워 나아가야 합니다.
센터 운영시스템을 개선하여 진료 활성화를 주도하고, 인근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는 협력병원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진료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겠습니다.
우선 지방공사의료원을 대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교육, 경영 등 상호 협력지원을 통해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공공의료 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선점해 나아가겠습니다.
셋째, 변화하는 대내외의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아가겠습니다.
대내외의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효율 중심으로 직제를 새롭게 정비하고, 인사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여 승진의 폭을 넓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를 받는 근무환경으로 바꾸어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과감히 개선하고, 비정규직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단계적으로 축소하여 정규직화하는 등 인력운영의 최적화와 안정화를 추진해 나아가겠습니다.
더불어 원활한 진료지원을 위해, 노후화된 전산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비품 등도 단계적으로 교체하여, 진료와 사무환경을 개선해 나아가겠습니다.
넷째, 우리 병원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발전 계획을 지속 추진해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에 수립한 중장기발전 계획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미진한 것은 보완하여 실천해 나아가겠습니다.
특히,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이제는 우리 병원의 국제화도 우리의 중요한 지향점이 되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금년도에는 국제진료센터의 활성화와 해외 유수병원과의 MOU체결, 그리고 국제심포지엄 개최와 해외 의료봉사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아가겠습니다.
초일류 기업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경쟁력의 구심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 일산병원도 개원 이후 이어져 온 소중한 조직문화가 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서는 용기와 구성원을 하나로 이어주는 『유대감과 일체감』입니다.
이를 위해, 노사화합과 내부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친애하는 일산병원 가족 여러분!
치열한 병원계에서 경쟁하려면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준비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병원은 2009년도부터 조직 및 인력개편, 첨단 의료장비 도입,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병원브랜드 강화, 진료 환경개선 등 다가올 미래를 위해 하나하나 준비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낡은 사고와 관습을 버리고 미래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의지와 자세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계사년 새해를 도약의 해가 되도록 합시다.
끝으로, 일산병원 가족 모두의 소망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2일 병원장 김 광 문

201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우리 병원이 대장암 및 급성기 뇌졸중, 제왕절개분만, 유·소아 급성 중이염 항생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먼저 대장암 평가에서는 90점 이상을 받은 44개의 1등급 병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대장암 수술 실적이 있는 275개 병원을 의료 인력, 진료 과정, 진료 결과 등 검사부터 수술, 치료에 이르는 전 과정을 23개 지표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한 결과로 병원별 진료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신뢰도가 높은 조사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각별하다.
3회 연속 1등급을 받은 급성기 뇌졸중 부문은 189개 의료기관에 대해 치료대응력과 초기진단, 초기치료와 2차 예방 등을 심사하였으며, 88개의 1등급 병원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뇌졸중 치료 상위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한편 자연분만 및 제왕절개분만 건수·전체 분만한 산모 중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한 실제 비율과 예측 비율을 함께 평가하는 제왕절개 부문 평가에서도 서울 소재 대형병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1등급을 받았다.
또한 약제 부문에서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을 기록했다.
아울러 우리 병원은 지난 2011년에도 2010년도 수술 실적 기준 수술사망률을 평가한 ‘다빈도 3대 암수술 사망률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김광문 병원장은 “올해도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으로 환자들이 우리 병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