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목52 병동 간호사님들 읍급병동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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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자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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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등록일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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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조회수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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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과 당뇨가 않좋다는 얘길르 듣고 찾은 일산병원 10여년 전에도 뇌경색 때문에 입원한 경험이 있어 입원은 두번째 경험
코로나로 방문 면회객이 제한된 환경하에 간병인도 없이 운영되는 병원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려와는 달리 어떻게 환자를 위해서 이렇게 까지 해 주실 수 있는지 놀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까지 가지고 있던 간호사 선생님 에 대한 이미지는 이번에 완전히 접어두고 퇴원 합니다. 공교롭게 입원실 중환자실 입원실을 10여일 동안 거치면서 아주 다양한 환자들을 대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말이 서툰 필리핀 친구 50대 어리광 피우는 아저씨 (간호사 선생님한테 5살 어린이처럼 아프다 배고프다 이불 덮어달라 ........다해달라는분) 90되신 왈 떼장이 할아버지와 보호자 무릎수술 받으시고 뛰다싶이 다니던 70대 어르신 정말 무뚝뚝하면서 시킬것 다시키는70대 한번도 짜증 안내고 고객 달래주고 해달라는것 다해 주던 52병동 간호사님들 화이팅과 더불어 그대들은 천사 이십니다 그리고 16 시간 있었던 응급병동 간호사님들 성심을 다해서 가족처럼 환자들 모시는 분들 정말정말 복 받으실겁니다. 가서는 안되는 응급실이지만 또 가고 싶을만큼 잠깐동안 최고의 대우를 받은 시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병원 간호사님들도 다 같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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