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1일 뇌수막종 수술받은 권소담 환자의 엄마입니다
퇴원한지 2주가 되어가는데 아직 경황이 없어 이제야 감사인사 드립니다
딸은 건강검진 결과 뇌종양 의심소견을 받았고 외래로 확진을 받았기에 가족모두 정신이 없었네요
다행히 양국희 교수님께서 일정을 빨리 잡아주시고 성형외과와도 협진해 주셔서 수술 잘 마쳤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입원기간 동안 친절하게 보살펴준 61병동 간호사님들께도 감사드려요 할머니 환자들의 억지도 친절하게 받아주는 모습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딸은 아직 두통도 있고 어지럼증도 있어서 늘 조마조마 하지만 남은 치료 열심히 받고 건강해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무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양국희 교수님 화이팅! 61병동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