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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과 김대현 선생님의 나만의 여행책자 만들기!

누구나 여행을 가면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수없이 많은 사진을 찍게 된다. 하지만 여행에서 돌아오면 그 즉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은 컴퓨터 어딘가에 저장되어 두 번 다시 보지 않게 되는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호에서는 컴퓨터 안에서 잠자고 있는 여행 사진을 나만의 멋진 여행책자로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Tip 1. 여행을 가기 전에 책자를 만들 콘셉트를 미리 구상하자.

준비하는 과정부터 담을 것인지 아니면 출발시부터 담을 것인지, 에세이식으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사진 설명식으로 할지, 또는 시간 흐름에 따라 구성할지 아니면 스토리상으로 구성할지 등등.. 사전에 제작할 책에 대한 구상을 어느 정도 해야 한다.

Tip 2. 여행을 하면서 그때 그때의 느낌과 생각, 그리고 상황들을 간단히 메모하자.

여행책자를 제작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이 이 부분이라 생각한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그때의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그 순간의 느낌과 생각들을 사진과 함께 정리하는 것이 가장 핵심 포인트이다..

Tip 3. 여행책자를 만들 업체를 선정하고 여행 책자 편집 후 주문.

현재 인터넷에 개인 여행책자를 만들어 주는 업체가 다수 있다. 업체의 선정 뒤에는 인터넷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그 안에 있는 편집 툴을 사용해서 내용을 편집한다. 단순히 정해져 있는 사진틀에 사진만 업로드 시키고 간단히 글을 남기는 형태도 있고 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편집스타일로 사진 크기,다양한 효과, 글씨체,무늬 등 다양한 형태의 책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대략 한 권당 4만원 정도(160페이지 기준). 주문량은 본인 자유이다. 단 2권 이상 주문하면 권당 가격은 조금씩 저렴해진다.

나는 2011년 유럽여행을 시작으로 현재 3권의 여행책자를 제작을 하였다. 제작기간은 평균1~2개월 정도. 이 책에 가장 애착을 가지며 좋아했던 사람은 다름아닌 이 책의 주인공인 가족들. 내 가족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추억의 선물이 되었다. 앞으로 30권의 책을 더 만들어 가족들에게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다음 4번 째의 여행책자를 기획하고 있다. 책 만드는 것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 훌륭하게 만들 필요도 없다. 그저 정성과 사랑을 담아 소중한 한때의 추억을 아름답게 담아낼 수 있으면 그게 가장 훌륭한 여행책자라 생각한다. 직원 여러분도 다음 여행부터는 나만의 여행책자를 한번 만들어 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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