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병원은 지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을 열었다. 4월 19일에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행사로 ‘장애아동의 성장과 사춘기에 대한 부모 교실’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재활의학과 김성우 교수가 장애아동의 성장시기별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부모들이 자녀의 눈높이에서 증상들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지지체계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송정은 교수는 부모들이 이해할
수 없는 장애아동의 사춘기 시기 심리적 변화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녀의 갑작스런 행동 변화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소개하였다.
또한 장기간 재활치료를 받는
소아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치료실과 병실에서의 생활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랫동안 병상에서 투병중인 많은 소아 환자와 보호자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6개월째 입원 중인 환자의 보호자는 “사진 한장이 이렇게 큰 위로가 될 줄 몰랐어요. 사진으로 보니 가슴이 뭉클하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어린이 건강교실 특별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부모와 어린이 260여 명이 참여해 구강관리 체험, 손씻기 체험, 소아 신체검진 등 직접 보고 느끼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올바른 건강습관을 주제로 한 인형극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판타스틱한 매직 버블쇼 등을 선보여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입원 환아를 대상으로 ‘장기자랑’ 대회, ‘탭 댄스 및 구연동화’, ‘율동’ 등 입원 환아의 날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참여한 입원 환아 및 가족 50여 명과 간호사간 치료적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91병동 간호사들은 캐릭터 인형 복장을 입고 행진을 펼쳐 행사의 기대감을 높였고 장기자랑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환아들은 춤과 노래 등 넘치는 끼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광문 병원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환아들을 위한 세심한 관심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영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민주통합당)이 지난 4월 15일 우리 병원을 방문해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완화 의료병동, 4인실 병동, 재활병동 등 수익성이 낮은 특화병동들의 최신 장비 등을 둘러본 이 의원은 “공공의료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실감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의원은 평소 공공병원의 정상화와 활성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난 23일 열린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