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용공학팀은 고가의 의료장비가 제 성능대로 기능을 발휘하도록 장비를 유지하고 보수하는 업무를하는 부서다.
의용공학팀의 역할은 고장 난 장비의 부품을 교체하고 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후 장비를 미리 점검하여 장비의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다.
서규환 팀장은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처럼 미리미리 점검해 의료진과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지출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의용공학팀에는 개원 시부터 함께 일했던 5명의 직원이 현재까지도 함께 근무하고 있다.
오랜 시간 함께 일한 만큼 팀의 분위기도 좋고 호흡도 잘 맞다.
팀의 활약이 직접적으로 운영비용의 절감 효과를 가져 오기 때문에 팀원 각자는 더욱 큰 사명감과 보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또한 장비를 교체하거나 신규 도입할 때 의료장비의 수익성과 사용 빈도 등과 같은 항목에 대한 조사를 해 투자 효율성을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일도 한다.
개원 초기만 해도 장비가 약 1,200여 점 정도의 규모였다가 지금은 2,200여 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개원 당시에 쓰던 장비의 비율이 50%가 넘는다.
그만큼 의용공학팀에서 장비가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애쓴 덕분이다.
고가의 장비를 무조건 교체하기보다 기존 장비에 부품 하나만 교체해 절감한 비용만 올 한 해 1억 5천만원에 이른다.
실제로 이들의 활약으로 절감된 비용과 이로 인해 향상된 고객만족도는 몇 배의 값어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서규환 팀장은 “내년에도 수술실과 집중치료실의 순회점검을 확대해 내부 고객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2013년의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