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병원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아재활 낮병동(이하 낮병동)을 개설하고 12월 3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소아재활 진료 및 발달지연클리닉의 운영을 통해 뇌성마비나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특화된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환아들의 재활치료에 힘써온 일산병원은 이러한 치료의 효과를 보다 더 높이고 장기간 입원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낮병동을 운영하게 됐다.
주중 매일 운영되는 낮병동은 하루 중 6시간 동안 병원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저녁에는 가정으로 돌아가 생활하는 재활치료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치료효과 증대는 물론 가정생활 적응과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3개월 주기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간호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1:1
치료 또는 그룹치료를 시행한다.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수치료, 미술치료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보호자들이 치료에 직접 참여하여 함께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사가 장애등록 절차 및 증상별로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에 대해 자세히 교육하여 장기간 계속된 치료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보호자들의 짐을 덜어주는 시간도 포
함되어 있다. 이밖에 4층에 마련된 병실은 소아 전용 매트와 의자, 냉장고, 싱크대시설, 보호자들을 위한 개인사물함 등을
갖추어 대기공간으로 활용 가능하게 했다.
김광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국내 최초로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통합해 발달지연아동들을 치료하는 발달지연클리닉 운영으로 아동들의 재활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서 소아재활치료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병원은 일산동구청과 뜻을 모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200여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물품지원 등 나눔 실천활동에 나섰다. 지난 여름 혹서기 대비 선풍기 전달 행사에 이어 우리 병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복지에 보탬이 되고자 일산동구청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12월 10일 일산동구청에서 이루어진 물품 전달식에는 김광문 병원장과 이상영 일산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면 220박스와 연탄 8,100장이 전달됐다. 또한 병원 직원 및 구청 직원 60여 명이 지역 내 독거노인 3세대를 방문하여 연탄 900장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지원물품을 전달 받은 이연옥(87세) 씨는 “추운 날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아 올 겨울 연탄 걱정 없이 보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광문 병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 및다양한 지원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