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iness of Life
일산병원이 전하는 인생의 행복

IH Power

사진. 남윤중(아자 스튜디오)

  • 성공적인
    간호·간병서비스
    정착위해
    최선을다하겠습니다!
    IH POWER 51병동 간호조무사 신순옥

    저는 인공관절 전문 병동인 51병동에서 간호조무사 업무를 하는 신순옥입니다. 51병동은 인공관절 전문 병동이라 주로 슬관절, 고관절, 척추 수술 환자의 기본 간호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기저귀 케어는 물론 환의, 시트 교체, 화장실 보조, 세발, 목욕, 식사보조 등 개인위생 간호를 통해 수술부터 퇴원까지 입원생활 기간 동안 환자가 안전하고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보살피는 것이 저희의 일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수술 후 재활 운동을 위한 CPM(인공관절 운동 기구) 실시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CPM 일정표에 따라 오전, 오후 나눠 물리치료실과 겹치지 않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병동은 고관절, 척추 수술 환자도 많기 때문에 욕창 예방에도 각별한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담당 간호사와 함께 2시간마다 환자의 체위변경을 하고 있으며, 이때 환자의 피부 상태나 욕창 발생 여부를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습니다. 밤 근무 때는 간호사는 매시 정각에, 간호조무사는 매시 30분에 입원실을 돌며 환자의 낙상 예방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간호 생활을 하다 보면 환자분이 수술 후 입원 생활을 마치고 건강하게 걸어가시며 “그동안 감사했다”라는 이야기나 격려의 말을 전해주실 때 가장 보람을 느끼며, 저 또한 그 모습을 보며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수술 후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일산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보험자 직영병원인 만큼 보험자 병원 역할, 국가정책 사업 수행,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취약한 의료보험계층 지원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중증도 높은 환자들의 입원이 타 병원보다 월등히 높은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의 중증도 높은 환자의 간호·간병의 수준은 전국 최상위 병원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2013년 시범적으로 보호자 없는 병동으로 출발해 포괄간호서비스, 그리고 지금에 이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제도가 있기까지 그 과정을 함께 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성장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저 역시 늘 배우고 최선을 다하는 간호조무사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의 중증도 높은 환자의
    간호·간병의 수준은
    전국 최상위 병원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 병원구석구석
    모든네트워크,
    저희가
    책임집니다!
    IH POWER 의료정보팀 최흥기, 김주혁

    안녕하세요. 저희는 PC 지원팀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정보팀 소속 최흥기, 김주혁입니다.
    저희 팀은 병원 지하부터 13층에 이르기까지 병원 내 모든 PC 및 주변 기기, 네트워크 유지 보수 업무와 네트워크 라인을 관리·점검 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작게는 컴퓨터나 주변기기의 간단한 고장 수리, 크게는 랜 케이블 공사까지 네트워크와 관련된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병원 증축에 따른 부서 이동, 신설 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 경우 업무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신속하게 달려가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 사무용 PC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장비의 무선 연결을 도우며, 필요시 새로운 네트워크 라인 설치도 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라인을 관리하다 보면 병원 구석구석 가지 않는 곳이 없는데요, 일 처리를 위해 돌아다니다 보면 문득 저희 병원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대부분의 병원은 대체로 흰색 외벽에 네모난 모양을 한, 딱딱한 느낌이 강한데 저희 병원은 그렇지 않거든요.
    일의 특성상 병원에서 일하는 수많은 분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직원 모두가 정말 친절하고 좋은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환자분들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다른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고, 직원들 간에 돈독한 관계와 소통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는 모습이 볼 때마다 일산병원의 일원으로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업무 외에도 동호회 활동도 활발해서 타 부서 직원들과 친분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업무에 있어 서로 이해관계에 도움이 되고 배려하게 되어 업무가 더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병원 증축과 더불어 새롭게 단장한 응급센터 건물의 네트워크 관리와 라인 업무를 앞두고 있는데요, 큰일이 많다 보니 며칠 여유가 있는 일들은 바로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병원 일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네트워크 관리를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병원 구석구석
    일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네트워크 관리를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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