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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1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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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엔 없는 ‘자연’을 공짜로 즐긴다! 숨겨진 오지캠핑장을 찾아서!

TV 프로그램 ‘1박 2일’은 ‘야외취침’이라는 새로운 신드롬을 낳았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캠핑인구 100만 명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캠핑은 온 몸을 자연 속으로 던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펜션이나 호텔 등에 묵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휴가, 자연과 함께 특별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오지의 캠핑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캠핑 마니아가 말하는 캠핑의 매력

어린 시절 시골이 고향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여름밤 쏟아지는 별들 아래서 잠든 기억이 있을 것이다. 가끔 모기에 게 물린 팔고, 다리를 긁어가면서. 캠핑은 이런 추억을 다시 떠 올리게 하는 최적의 경험일 것이다. <대한민국 오지 캠핑장 101>의 저자인 성연재 캠핑저널리스트는 “캠핑은 인간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13만여 캠 퍼가 활동 중인 국내 최대 온라인 캠핑 커뮤니티 ‘캠핑퍼스트’ 회원들은 캠핑의 매력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① 캠핑은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을 느끼게 해준다
② 가족의 대화 시간이 늘어난다
③ 레저활동의 폭이 넓어진다
④ 아이들의 사회성을 길러준다
⑤ 위기대처 능력을 키워준다
⑥ 레저 활동비가 적게 든다

캠핑 고수들이 말하는 명당의 조건

1. 취사장과 가까운 곳 - 취사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과 가 까워야 한다. 설거지통을 들고 이동할 때나 심야 취침 시 잠 에서 깨어 화장실을 갈 때 거리가 멀면 불편하다.

2. 소음이 적은 곳 - 아무리 취사장과 화장실이 가까워도 다른 캠퍼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면 좋은 자리가 아니다.

3. 기울기가 완만하고 바닥이 고른 곳 - 돌이 많거나 울퉁불퉁 하면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기 어렵다. 기울어진 곳은 비가 오 면 텐트 쪽으로 물이 들어올 수 있으므로 피한다.

4. 그늘이 있는 나무 아래 - 캠핑 시 햇빛을 피할 장소는 꼭 필 요하다. 나무가 있으면 해먹을 걸거나 빨랫줄을 걸 때 요긴 하다.

여름에 가기 좋은 대한민국 오지캠핑장

태백산의 정기가 흐르는 영남권
- 봉화 고선계곡 두꺼비민박캠핑장 (경북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520, 문의 054-673-4444)
- 산청 지리산 내원 양영장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산 106-2, 문의 055-972-7775)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비경, 호남권
-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전남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 산 113-4, 문의 061-852-4434)
- 완도 보길도 공룡알 해변야영지 (전남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564-4, 문의 061-550-5411)

금강을 따라 펼쳐진 절경이 아름다운 충청권
- 단양 천동 국민관광지 자동차야영장 (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201, 문의 043-423-3589)
- 영동 송호 국민관광지 솔밭야영장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250-4, 문의 043-740-3228)

자연 환경이 그대로 보존된 강원권
- 인제 방태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산 12, 문의 033-463-8590)
- 홍천 캐네디언 카누 클럽 캠핑장 (강원도 홍천군 서면 마곡리 23-1, 문의 010-3969-9000)

교통이 편리하고 쉽게 갈 수 있는 수도권
- 옹진 사승봉도 해변 야영지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853, 문의 032-831-3519)
- 포천 물소리캠핑장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 10번지, 문의 011-22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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