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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1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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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아준 일산병원
본인은 일산병원의 환자였습니다. 2006년 6월 28일 입원한 후 7월 5일 위를 거의 절제(위암)했습니다. 주민등록상으로는 1939년 4월 1일생이지만 실제 나이는 74살로 PET CT, 체혈, X선 촬영, CT 검사 등 모든 치료를 끝내고, 2011년 6월 9일에 외과 이상훈 담당 주치의 선생님의 방에 떨리는 마음으로 들 어갔습니다. 5년여 세월의 진료(치료) 결과에 대하여 종지부를 찍는 날인 것이죠.

이상훈 선생님이 화면을 일일이, 아주 꼼꼼히, 살펴가는 순간순간 본인의 가슴이 막 뛰었습니다. 얼마간의 적막이 흐른 뒤 이상훈 선생님이 “이제 다 끝 났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는 완치가 되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그동안 억겹의 병상생활의 고통들이 본인을 너무나 기쁘게 하였습니다. 아이들처럼 손뼉을 쳤지요. 이제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 이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외과 이상훈 선생님! 이러한 분이야 말로 진정한 이 나라의 훌륭한 의사입니다. 선생님은 5년 동안 단 한 번도 진료예약시간을 위반했다거나 예약날짜를 연장한 일이 없었습니다. 의술도 훌륭할 뿐 아니라 특히 인(仁)술이 더더욱 빛나는, 일산병원이 자랑할 수 있는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을 계승한, 덕을 겸 비한 의사입니다.

5년여 동안 마지막 날까지 그의 말소리(음성), 표정, 환자를 대하는 의사로서의 기본 태도가 잘 갖춰진, 가식이 없고 진실 되게,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불안하지 않게 하는, 잠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진료를 하는 고마움에 그의 천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냅니다. 이에 저는 일산지역에 거주하는 친지와 많은 친구 등 아는 사람들에게 일산병원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PET CT실 직원들과 X선과 CT실의 직원들의 기술과 친절함은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체혈실의 여직원들의 손놀림과 친절함도 좋았습니다. 또 일산병원 내 화장실 문화는 냄새도 나지 않고 아마 우리나라 병원 중에 1급에는 틀림없습니다. 5년 전 일산병원도 좋았지만 지금의 일산병원은 시설 이 더 좋아졌습니다. 건의사항이 있다면 승강기 입구에 안내원이 있었으면 합니다.

외과 이상훈 선생님과 이보라 간호사의 친절과 밝은 미소로 환자를 대하여주는 행동은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외 과 이상훈 선생님과 일산병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1년 6월 30일
김형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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