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in 일산병원

새로운 터전에서 큰 꿈을 펼칠 것

흉부외과 배미경 교수

올해 3월부터 우리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흉부외과 배미경 교수는 심장질환을 제외한 일반흉부파트(General thoracic part)가 전문분야로, 특히 흉강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일반흉부파트는 흉부 종양 수술뿐 아니라, 기흉, 흉부외상, 흉벽기형, 횡경막 장애, 다한증 등 포괄적인 흉부질환을 다루고 있다”며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는 점에서 강한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터전을 잡은 배미경 교수가 꼽은 우리 병원의 장점은 ‘최상의 인프라’였다. 배 교수는 “진료 시스템의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고, 진료과별 호흡이 탁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최신 의료기술과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통해 흉부외과의 명성을 높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외과 중에서도 특히 힘들다는 흉부외과 전문의의 길을 걸어온 배 교수는 “동료 직원들이 신뢰를 갖고, 가족의 치료를 부탁하는 의사가 될 것”이라며 “젊고 열정적인 전문의로서 환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취재. 김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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