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관리와 고객만족 실천 앞장

‘환자안전 및 CS 경진의 날’ 통해
전 직원 의식 고취

6월 4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환자안전 및 CS 경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전 직원에 대한 환자안전 예방활동 독려를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서별 CS 우수사례 및 개선활동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병원의 고객만족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8회째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환자안전과 CS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식전이벤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본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시연, 환자안전 및 CS 관련 동영상 발표, 도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환자안전을 관리함에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부서에서 팀을 구성해 심폐소생술(CPR)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고객만족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도전 골든벨’ 퀴즈 대결을 펼쳐 최후의 1인(중앙검사실 윤미소)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주제 관련 다양한 형태의 UCC 동영상을 공모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선정된 3편이 상영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환자안전 보고 건 중 근접오류 최다 보고 부서에 대한 포상과 적극적인 CS 활동을 보여준 직원에 대한 시상이 각각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천균 적정진료실장(소화기내과 교수)은 “환자안전과 고객만족은 병원 경영에서 최우선 가치로 두어야 할 기본철칙이다”라며 “직원 모두가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다양한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우리 병원이 환자중심병원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hoto News

변화와 혁신 위한 워크숍 실시

6월 5일부터 양일간 경영진 워크숍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강중구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병원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의지와 각오를 다지고 앞으로 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중구 병원장은 “끝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그래픽 in 건강

고령화·만성질환 증가로
만성 신부전증 환자 늘어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 높아 고혈압, 당뇨 등이 원인 질환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 발생 위험

◆ 2009~2013년까지 진료 인원

◆ 2013년 인구 10만 명당 진료 인원

고혈압, 당뇨 관리로 예방해야

만성 신부전증이란 콩팥의 구조적 혹은 기능적 손상으로 인해 콩팥 기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최근 전체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신부전 유발 질환자의 빈도가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는데, 고혈압, 당뇨 등 기저 질환을 지닌 환자는 만성 신부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원인 질환의 관리와 치료를 해야 하며, 지나친 염분 섭취를 피하고,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약물 및 검사의 남용에 주의하여야 한다.

신장내과 강이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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