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요법 진행(2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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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 번 오시는 음악요법 강사님..
벌써 음악요법 시작한지 13회차입니다. 오늘은 우리 환자분들이 어떤 음악을 신청하실지가 자주 궁금하더라구요.
찬송가 '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신청하셨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그리고 이문세 노래 '가로수 그늘 아래, 사랑이 지나가면, 빗속에서'
등을 신청하셨어요. 젊은 여자 환자분이 이문세 노래 신청했는데, 음정이 맞지 않는다며, 강사님에게 더 노력하라고 하시네요.
찬송가를 신청하신 신oo님은 지긋이 눈을 감고 감상하시고,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는 함께 박수치며 같이 불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