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강중구 병원장은 신포괄지불제도 및 포괄간호서비스 내용을 중심으로 ‘보험자병원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3월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9기 『건강과 의료』고위자 과정 중 우리 병원에서 진행된 첫 강의로서,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정부·언론·보건의료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보험자병원의 운영성과를 소개하고 공공의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중구 병원장은 강연을 통해 보험자병원의 역할 강화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시범사업인 신포괄지불제도와 포괄간호서비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 보완을 강조하고, 향후 정부의 보험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언했다.
한편 이날 2교시에는 성균관대학교 모영환 양현재 재감이 ‘선인들의 인생관’이라는 주제로 선인들의 말을 직접 인용해 그들의 역사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총 12주차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6월 22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