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창립 15주년 기념 봉사활동

창립 15주년을 맞은 노동조합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4월 25일 유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노동조합 위원장 및 상집간부와 대의원, 병원 직원 20여 명은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예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바닥 청소와 방충망 설치, 우쿨렐레 및 개인 사물함 기증 등의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학생들과 체육 활동을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마음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설이 낙후되고 부족한 것이 많은 환경 속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활기차게 뛰어노는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화창한 봄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성지역아동센터는 50여 명의 학생이 등록된 곳으로 학생들을 위해 방과 후 학습과 식사, 특기활동을 제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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