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칼국수 맛집 ‘안동국시 소호정’과 만났습니다.안동식 칼국수를 재현한 맛집으로 사골을 쓰지 않고 한우 양지고기로만 내는 육수와 가늘고 쫄깃한 면발이 일품입니다. 칼국수를 깻잎무침으로 싸먹으면 또 다른 별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아버님께서 입원해 계실 때 많은 도움과 보살핌을 주신 112병동 송복희 수간호사 선생님께 더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