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in 일산병원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듯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

재활의학과 김성우 교수

지난 2000년부터 근무를 시작해 어느덧 15년의 세월을 함께한 김성우 교수는 우리 병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간직한 인물이다. 김교수는 “개원 이후 주로 소아재활, 발달지연 분야에서 진료를 이어왔다”며 “우리 병원이 국내 최초로 시행한 소아신경학, 소아정신의학, 소아재활의학 전문의들이 동시에 통합하여 진료하는 발달지연클리닉에서 많은 아동들의 재활치료에 힘썼다”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특히 “개원 초 전 직원이 함께 한 워크샵, 소아재활 낮 병동 운영, i-SIS(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제1회 발달지연클리닉 심포지엄에서 강당을 가득 메운 청중, 지역사회중심 재활 사업 중 ‘장애인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등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개원 15주년을 맞은 우리 병원을 돌아보며 “마치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본 것처럼,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과 조급하고 아쉬운 마음이 교차하는 기분”이라며 “이제는 새롭게 Peak Growth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온 것 같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 병원의 성장 동력은 “진료를 제일 중요시 여기는 의사와 우리 병원을 사랑하는 모두”라는 뜻을 밝힌 김 교수는 “앞으로 일산병원이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 하는 병원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개원 15주년을 축하했다.

취재. 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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