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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느껴지는 온기

감사합니다

가족이 아플 때 따뜻한 말 한마디는 힘든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치유의 언어입니다. 내 가족을 돌보듯 진심을 다하는 손길은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치료해줍니다. 일산병원에 전해온 환자와 보호자의 감사 인사는 의료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정리 편집실 출처 일산병원 칭찬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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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내과 진료지원 안다빈 전담간호사님

보호자의 입장에서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섬망 증상으로 병원 생활에 어려움이 있던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아시다시피 섬망이 있으면 다인실 생활도 어렵고, 환자와 보호자도 힘들고 병동과 병실 환자들께 죄송하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안다빈 선생님께서 섬망 증상에 대해 여러 차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완화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신 덕분에 무사히 입원 생활을 마칠 수 있었고 치료도 잘되었습니다. 입원환자의 보호자로서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보호자 입장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자 애써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to.
허호 교수님, 나혜연 간호사님

빠른 판단과 친절한 응대, 감동입니다

어머니께서 일산병원에서 암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건강도 좋지 않으신데 갑자기 암 진단을 받게 되어 가족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의정사태로 많은 병원에서 진료를 축소한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다행히 수술날짜가 일찍 잡혀 빠르게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한 달간 방사선치료를 받고 그 과정에서 염증이 생겨 입원 치료까지 받게 되었지만, 지금은 호전되어 퇴원 후 요양 중이십니다. 연세가 많으시고 암이라는 진단에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와중에 환자를 편안하게 해주시고 치료를 잘해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어머니가 퉁명스럽게 짜증을 내도, 어려운 부탁을 드려도 항상 한결같이 웃는 얼굴로 대해주신 나혜연 간호사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to.
정형외과 김상호 교수님,
재활치료센터 유기곤 팀장님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시스템에 감탄했습니다

일산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로서 치료 기간 동안 환자 곁에서 직접 보고 느꼈던 바를 꼭 전달드리고 싶어 이 편지를 씁니다. 정형외과 김상호 교수님은 환자의 MRI 결과를 살피시고는 “상태가 심각하니 되도록 빠른 시일 내 수술 날짜를 잡아보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술을 권유하셨습니다. 비용문제도 있고 해서 선뜻 수술하겠다 답하지 못하자 교수님께서는 1주일 뒤 외래진료 예약을 해줄 테니 그때 답을 달라고 말씀하셨지요. 1주일 뒤에도 수술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저희에게 “상태가 1주일 전보다 더 나빠졌다. 수술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며 입원과 수술을 권유하셨습니다. 환자의 안위만을 위한 열정 어린 설득에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고 무사히 수술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데, 바닥에 발을 딛고 홀로 서지도 못했던 수술 전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재활치료센터 유기곤 팀장님이 세심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감사의 마음이 절로 샘솟습니다. 환자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 한마디는 환자의 치료 의지를 단단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일산병원에서 시행하는 ‘집중관찰치료실’ 시스템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어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산병원 재활지료센터의 첨단 장비와 전문 치료사분들을 보며, ‘우리나라에도 이런 훌륭한 병원이 있구나’라며 감탄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리며, 일산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to.
신경외과 이윤호 교수님,
외과계 집중치료실·121병동 모든 선생님

저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뇌동맥류 파열로 갑작스럽게 쓰러지셨습니다. 119 구급차를 타고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다른 병원에서는 받아주지 않았고, 유일하게 일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매우 혼란스럽고 충격을 받았지만, 신경외과 이윤호 교수님께서 침착하게 상황을 설명해주시고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항상 환자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보호자에게 친절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외과계 집중치료실과 121병동 모든 간호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외과계 집중치료실에서 짧은 면회시간과 낯선 환경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신 아버지를 늘 가까이에서 살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은 너무나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병동으로 옮긴 후에도 궁금한 점을 여쭤보면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주시고 환자와 보호자 모두를 배려해주신 121병동 간호사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모든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o.
응급간호부 강태욱·김혜주 선생님

따스한 친절이 인상 깊었습니다

파주에서 군복무 중인 아들이 주말 외박 때 갑자기 토혈을 해서 연고도 없는 일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원과는 친하지 않은 아들이기에 모든 것이 당황스럽고 낯설었어요. 아들 부대 간부님과 통화도 해주시고, 여러 검사 과정을 엄마인 제게 너무나 따뜻하게 설명해주시고 위로해주신 응급실 강태욱 간호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며칠 입원한 동안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세심하게 보살펴주셔서 감사함이 크답니다. 특히 김혜주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미소 천사’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환하게 웃어주시고 아픈 환자의 마음을 어찌 그리 잘 아시고 다독여주시는지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주셔서 얘기 나누는 순간이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아들은 퇴원 잘하고 지금 건강하게 군복무도 잘하고 있답니다. 입원 때는 일병이었는데 지금은 상병이 됐어요. 아이가 아파서 방문하게 된 일산이라 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to.
국제진료센터 김가연(쏘냐) 선생님

우리 아기의 수호천사입니다

3월 11일 점심 식사도 못 하시고 우리와 함께해주신 이후로, 3월 21일까지 선생님은 한 번도 저희 곁을 떠나신 적이 없었습니다. 만약 선생님이 저희를 도와주지 않으셨다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병원의 이미지를 더욱 외국인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우리 아기 사*엘의 수호천사입니다! 앞으로도 저희와 같은 외국인들을 계속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