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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

반려의 시대,
나와 함께하는 반려는?

코바야흐로 반려의 시대다. 반려동물 인구는 1,500만 명을 넘어섰다. 식물을 키우는 일명 ‘식집사’도 하나의 큰 흐름이 됐다. 이런 반려의 시대에 일산병원 구성원들은 어떤 ‘반려’와 함께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정리 편집실

이번 테마 서베이에 참여한 일산병원 직원 380명 중 71.1%가 반려 동물/식물을 키운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함께하는 반려의 종류로는 개/강아지가 41.1%로 가장 많았고, 최근 트렌드로 부상한 식물도 28.4%를 차지했다. 고양이가 11.1%로 그 뒤를 이었으며, 기타 의견에서는 관상어도 눈에 띄었다.

반려 동물/식물이 삶에 큰 영향을 미쳤냐고 묻는 질문에 약 69%인 263명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반려 동물/식물을 키우며 가장 힘든 부분으로는 약 34%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것을 꼽았으며,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30.3%)과 금전적 문제(11.3%)가 그 뒤를 이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생긴 문제점도 있었다. 체중이 증가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생활비 증가와 우울함/외로움 등 심리적 문제가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도 지난 3년 동안 생긴 생활 패턴이나 습관이 계속 유지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라는 답변이 51.2%, 아니다라는 답변이 47.8%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 테마 서베이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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